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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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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구단과의 관계 == 원년부터 존속한 팀이다 보니 웬만한 팀들과는 다 라이벌리가 어떻게든 엮여 있다. 하다못해 [[흥참동]] 신생 구단과도 2010년대 초반 SK, 2010년대 중반 넥센과 우승을 놓고 경쟁을 했고 2021년에는 kt와도 우승 경쟁을 하는 등 대결 구도가 붙은 적이 있다. 다만 의외로 잠실 시리즈나 낙동강 시리즈만큼 확고한 라이벌전은 없으며, KIA 정도를 제외하면 삼성을 최고 라이벌 구단이라고 생각하는 구단은 거의 없는 편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색채가 강한 구단답게 호남 지역 색채가 강한 KIA를 가장 주요한 라이벌로 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외에도 오랫동안 좋은 성적을 기록해왔지만 20세기에는 한국시리즈에서 자주 패퇴하던 구단이다보니 삼성 팬덤은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임팩트 있게 고꾸라뜨린 팀, 특히 '''삼성의 우승을 임팩트 있게 저지시킨 구단'''을 주로 라이벌 구단으로 꼽는 편이다. 한국시리즈 위주로 임팩트가 강했던 KIA, 두산 뿐만 아니라 1999년 경기는 삼성 쪽으로 기울고의 20세기 롯데나 2021년 타이브레이커로 유명한 2020년대의 kt 역시 라이벌로 거론되는 게 그 예시. 과거에는 영호남 지역감정을 상징하던 [[해태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와의 [[달빛 시리즈]][* KIA는 일부 극성 삼성 팬이 김영웅을 김도영에 어느 정도 비교하다가 성적 차이가 심각하게 벌어지며 원래 지역감정으로 사이가 나빴는데 더 안 좋아졌다.], 같은 경상도면서 원년부터 함께한 경상도 내 라이벌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클래식 씨리즈]]를 시작으로[* 구자욱 사구 사건 이후 롯데에 대한 인식이 다소 험악해지기는 했으며, 이후 박건우도 사구로 이탈하자 삼성 팬덤 역시 분노한 NC 팬덤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재계 라이벌이었던 [[현대 유니콘스]]가 있던 당시 재계 1, 2위의 간의 경쟁으로 인해 라이벌로 가장 자주 꼽혔다. 실제로 정주영 계열의 현대-KIA는 이병철 계열의 삼성과 함께 국내 최고의 기업집단으로 꼽히며, 재계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라이벌리로 반드시 거론될 수밖에 없다. 현재는 기존 라이벌이었던 KIA, 롯데에다 포스트시즌 명승부 메이커로 싸대기 라이벌인 [[두산 베어스]], 2020년대부터는 [[kt wiz]] 역시 손에 꼽히는 라이벌이 되었다.[* KIA 입장에서도 보통 삼성을 최고 라이벌로 자주 꼽는 편이다. 단 롯데는 NC가 가장 압도적 라이벌 구단이며, 삼성은 KIA와 함께 그 뒤로 꼽힌다. 두산은 [[LG 트윈스]]나 [[SSG 랜더스]]가 더 확실한 라이벌전이다. 보통 두산에 있어서 지방 구단 중 대표적 라이벌리가 싸대기 매치이다.] 해당 구단들 모두 한 번 이상 포스트시즌에 삼성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줘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저지'''한 적이 있으며,[* KIA:1986, 1987, 1993, 2024년 한국시리즈. 두산: 1982, 2001, 2015년 한국시리즈, 2021년 플레이오프. 롯데: 1984년 한국시리즈, 1999년 플레이오프. 현대: 2004년 한국시리즈. kt: 2021년 정규시즌 1위 결정전.]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여러 서사가 얽혀 있어 삼성 팬덤이 라이벌로 주로 꼽는다. kt 역시 라이벌 중 하나로 꼽힌다. 사실 현대 시절부터 삼성과 현대는 대표 라이벌로 거론되었는데 이는 재계 라이벌 구도인 것도 있지만 현대의 임시 연고지가 수원인 것도 영향을 끼쳤다. 삼성 그룹의 핵심사업이 수원에 집중되어 있고 실제로 수원에도 팬들이 많다. 2020년대 들어 서서히 라이벌리가 되더니, 폭발해버린 2024시즌에는 오히려 롯데, 두산보다도 kt를 의식하는 삼성 팬들이 훨씬 더 많다. 특히나 [[이강철]] 감독이 야구인생 내내 삼성과 악연으로 엮여있어서 삼성 팬덤 중 그를 몹시 싫어하는 사람이 많고, 거기다 [[박병호]] 이적까지 겹치며 [[KIA 타이거즈]]에 못지않게 사이가 나빠졌다. 18년에는 삼성과 kt가 6위와 9위로 멀어졌으나 상대전적은 7승 2무 7패로 동률을 기록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쭉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며 하위권 라이벌이란 인식이 있었으나, 2020년에는 kt가 가을야구가 유력해지고 삼성이 kt에 발목을 잡히면서 통산 전적에서 승패 수가 비슷해졌다. 본격적으로 라이벌리가 불붙은 것은 2021년으로, 이 해 삼성과 kt가 선두 경쟁을 하며 경쟁구도가 붙었다.[* kt가 압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지만 상대전적은 삼성이 압도우위이다. 작년에는 삼성이 kt에게 압도적으로 썰린 것과는 정반대. 그런데 kt가 타이브레이크에서 쿠에바스의 호투로 삼성을 이기더니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썰어버리며 우승에 성공했다.] 이후 박병호가 삼성으로 트레이드되며 점점 두 팀간의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다. 전자 라이벌인 LG 역시 1990년에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막고 팀의 첫 우승을 달성하면서 20세기까지 전자 라이벌인 LG와의 관계는 굉장히 안 좋은 편이었으나, 이후 삼성의 우승을 눈에 띄게 저지시킨 적이 없고 오히려 2002년에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내주었으며, 2010년대 이후 삼성과 LG 사이 선수 및 코칭스태프의 왕래가 잦아지면서 관계가 원만해진 상황이다. 특히 2024년 이종열이 삼성 단장으로 부임하면서 어느 정도는 완화된 모양새인데, 반면 이들이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며 홈구장의 유불리 논쟁으로 약간의 신경전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2024년 기준으로 두산, KIA, kt와 적대적이기에 좋다기엔 애매할지언정 아주 틀어진 관계까지는 아니다. 그러나 2025년에는 [[최원태]]가 FA를 통해 LG에서 삼성으로 이적하는 바람에 사이가 다소 악화되었다.[* 최원태는 윈나우 트레이드로 2023년 하반기부터 LG에서 뛰었는데, 비록 LG는 2023년 우승에는 성공했지만 정작 최원태 자신은 기대 대비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드러내며 LG 팬덤에게 크게 욕을 먹었고, 결국 2024시즌 종료 후 FA를 신청했으나 삼성과 계약하기 전까지의 한동안은 FA 미아 위기였다.][* 결국 최원태가 팀을 옮긴 뒤에도 LG 팬덤에서는 그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으며, 특히 상대 선발로 최원태가 등판하는 날에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물론 삼성 팬덤에서도 LG 팬덤의 이러한 행동을 좋지 않게 보며, 결국 서로간의 신경전이 나날이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SK-SSG 역시나 어느 정도의 경쟁의식이 있는 편으로, 삼성과 SK는 2010년부터 3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으면서 00년대 말과 10년대 초에는 SK 와이번스와도 라이벌리가 존재했다. 그리고 [[범 삼성가]]의 [[신세계그룹]]을 모기업으로 하는, 기존의 [[SK 와이번스]]의 후신이었던 [[SSG 랜더스]]가 2021년에 창단되며 '삼성가 시리즈'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K리그1]]에 존재하는 [[현대가 더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전북 현대 모터스]]의 모그룹 [[현대자동차그룹]]과 [[울산 HD FC]]의 모그룹 [[HD현대]](舊 현대중공업그룹), 삼성 라이온즈의 모그룹 [[삼성그룹]]과 SSG 랜더스의 모그룹 [[신세계그룹]]은 엄연히 다른 기업이지만 나란히 [[정주영|창업자가]] [[이병철|똑같고]] 현재도 기업 총수 간의 친인척 관계([[정의선]]-[[정몽준]], [[이재용]]-[[정용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후 삼성과 SK-SSG가 가을에서 유의미하게 만나는 일이 줄어들며 관심이 식어버렸고, [[SSG 랜더스]]는 삼성과의 집안 간 라이벌리보다 전통의 유통업계 맞수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항구 시리즈|경쟁]]을 더 우선으로 보는 듯하다. 또한 [[삼성 VS 한화의 난투극 역사|별도의 문서가 생겼을 정도]]로 치열했던 [[한화 이글스]]와도 라이벌리가 존재했었다. 대신 비대기업팀이자 [[흥행참패동맹]]에 있는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와의 관계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넥센-키움 히어로즈의 경우 직접적으로 삼성의 우승을 저지시킨 적이 없고 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내준 데다가 삼성과의 선수단 교류가 적지 않아 상대적으로 프렌들리한 관계이며, 라이벌로 생각하는 팬덤이 적다. NC는 같은 경상도 구단에 삼성과 마찰을 일으킬 만한 일이 딱히 없었다. 창원 NC 파크에 가장 열정적으로 직관을 가는 원정 팬덤이 바로 삼성 팬덤 이기도 하다.[* 삼성 팬들이 원정을 갈 때면 창원 NC 파크의 네이비색 인테리어, 삼성 원정 팬들의 파란색 물결, NC 홈팬들의 하늘색 물결이 어우러져 꽤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든다. 비인기팀인 NC 팬덤은 관중을 몰고오는 삼성 팬덤에 감사해하고 있다.][* 반면 롯데와는 NC와 같이 KBO의 대표적인 앙숙관계로 진정한 더비 매치의 격렬한 양상을 보인다.] 여하튼 결론적으로 보통 삼성 팬들은 KIA, 롯데를 주로 라이벌로 꼽으며 수도권 구단 중에선 두산, kt를 라이벌로 가장 많이 꼽는다. 삼성이 암흑기에 빠지고 LG가 전성기에 돌입했을 때 유입된 뉴비 팬덤들은 그런 경우가 적지만, 올드 팬덤들은 LG 역시 라이벌로 꼽는다. 또한 이들 중 KIA, kt 팬덤과의 관계는 각자 지역감정과 이강철 감독, 박병호 트레이드 문제로 좋지 않으며, 두산과의 관계는 원래 좋았으나 2023년 이승엽이 두산 감독으로 선임되면서부터는 다소 좋지 않은 편. LG는 2000년대까지 구단 관계나 팬덤 관계나 안 좋았으나 2010년대 이후 완화되었다. 롯데는 경상도 라이벌이긴 하지만 같은 경상도라는 공통분모 때문인지 사이가 다른 팀에 비해 그나마 좋은 편이다. 물론 이것도 지역주의가 상당히 사멸한 요즘 팬덤이나 그렇지, 올드 팬덤 사이에서는 기롯삼 지방 3구단 팬덤 사이가 모두 매우 험악했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 구단들끼리 열린 시리즈에서 폭력 사태도 꽤 자주 일어났고 일단 패하거나 하면 후폭풍이 거셌을 정도. 20세기에서는 당시까지 무관이던 삼성과 달리 롯데가 우승을 두 번이나 한데다 아주 임팩트있게 삼성의 우승을 두 번이나 저지해서 라이벌리가 매우 극심했다. 물론 삼성이 무관을 성불하고 롯데가 하위권으로 굴러떨어진 21세기에는 관계가 많이 나아졌으며, 같은 경상도 구단이라는 공통분모로 인하여 사이가 상대적으로 좋지만 역시나 간간이 막장경기가 나오면 진 쪽 팬덤은 뒤집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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